`뉴스룸`에 출연한 데뷔 16년차 배우 임수정이 최근 자신은 둘러싼 민낯 논란에 대해 언급해 이목이 집중된다.
임수정은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수정은 최근 자신의 SNS에 공개한 민낯 사진 논란과 관련해 "많은 분들이 많이 공감해주셔서 굉장히 감사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임수정은 "지금 제 나이 때를 지내며 배우로, 여자로서 생각하던 것들을 SNS에 부족한 필력으로 조심스럽게 남겨봤다"라며 "평소 생각을 드러낸 적이 거의 없어서 좋게 봐 주신 것 같다"고 전했다.
특히 임수정은 "배우로 작품을 통해 소통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앞으로 많은 작품으로 소통하고 싶다"고 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