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산울림의 둘째 김창훈이 4년만에 디지털싱글 ‘흑석동’을 발매한다.
‘흑석동’은 김창훈이 산울림 삼형제의 고향인 ‘흑석동’에 대한 향수, 지난 과거에 대한 회상, 자기반성을 풀어낸 노래다.
또 김창훈은 “그동안 다루지 못했던 주제와 다양한 음악을 밴드의 그릇에 담아 아직도 현재진행형인 산울림 음악의 스펙트럼과 지평을 넓히는 노력을 지속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창훈은 ‘흑석동’을 시작으로 매달 한 곡의 싱글을 발표할 예정이다. 추후 이 곡들을 모아서 솔로 4집을 완성할 예정이다.
백융희 기자 yhbae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