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가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그녀의 남편 이규창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리사와 이규창은 지난 11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리사는 오늘(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저희 부부가 되었어요! 오늘 축하해 준 모든 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리사와 턱시도를 입고 훈훈한 외모를 뽐내고 있는 남편 이규창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규창은 영화 `인천상륙작전` 리암 니슨 캐스팅의 1등 공신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규창은 재미교포 출신 엘리트로 `Kino 33`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다. 할리우드 영화사 `소니 픽쳐스`에서 슈퍼바이저로이자 영화 프로듀서로 근무한 이규창은 세계적 톱스타들과도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