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나르샤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12일 오후 나르샤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나르샤가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이 언제부터 열애를 시작했는지 결혼 준비가 어디까지 진행됐는지 자세한 사항은 모른다”고 덧붙였다.
나르샤는 지난 2006년 브라운아이드걸스 1집 앨범 ‘유어 스토리(Your Story)’로 데뷔한 후 ‘어쩌다’, ‘아브라카다브라’, ‘러브(LOVE)’ 등의 곡들을 히트시켰다.
지난 2010년에는 솔로앨범 ‘나르샤(NARSHA)’를 발매한 후 타이틀곡 ‘삐리빠빠’로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KBS1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에서 연기에 도전하기도 했다.
최민영 기자 my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