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코비 브라이언트가 화려한 은퇴를 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14일(한국시간)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진행된 ‘미국프로농구(NBA)정규시즌’ 홈경기에서 LA 레이커스는 유타 재즈와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이날 NBA의 슈퍼스타인 코비 브라이언트는 화려한 은퇴전을 하게 됐으며 단 4쿼터만에 15점을 득점하며 폭발적인 득점력을 선보여 농구팬들을 환호케 했다.
특히 레이커스 팀은 은퇴인 코비에게 슛 기회를 집중적으로 몰라줬으며 이에 응하듯 코비는 무려 60점의 득점을 기록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코비가 속한 LA 레이커스 팀은 101-96으로 승리한 바 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