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슬램덩크’ 박보검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박보검이 깜짝 출연을 해 멤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버스 면허에 도전하는 김숙을 위해 배우 박보검을 멘토로 초빙하고자 시도를 했지만 박보검을 막상 만나자 셀카를 찍는 등 멤버들의 정신없는 모습이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박보검이 대본리딩까지 단 5분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멤버들은 정신을 차리고 운전면허 종류를 묻자 박보검은 “1종 보통”이라고 말해 멤버들을 아쉽게 만들었다.
이에 라미란은 박보검에 “다음 주까지 딸 수 있겠냐?”라고 질문하자 박보검은 “다른 좋은 멘토가 있을 것 같다”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