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지원 집안, 80년대 재계순위 6위 그룹 손녀딸 '로열 패밀리였네'

왕지원 집안
 출처:/tvN '명단공개' 캡쳐
왕지원 집안 출처:/tvN '명단공개' 캡쳐

왕지원의 집안이 재조명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왕지원의 집안은 지난해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 금수저 연예인 특집 7위에 올랐다.



왕지원은 1급 공무원 고위 공직자 출신 딸로 정재계 큰 획을 그은 집안의 자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왕지원은 `로맨스가 필요해3`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아버지께 조금 죄송했다. 조심스러운 직업을 가지고 계신다"고 언급하기도 했는데, 왕지원의 아버지는 감사원에서 제1사무차장으로 재직한 왕정홍 씨인 것으로 밝혀졌다.

왕지원의 아버지는 1급 공무원보다 한 단계 위인 차관급인 감사위원으로 임명됐다.

또한 왕지원의 외조부는 1980년대 초반 재계순위 6위로 꼽힌 국제그룹 창업주 고 양정모 회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왕지원은 여러 드라마를 통해 도회적이로 세련된 이미지로 의사, 변호사, 패션 디자이너 등의 역할을 소화하며 이름을 알렸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