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락비 지코가 아리랑TV `심플리케이팝` 사전 녹화 중 손가락 부상을 입었다.
18일 오후 블락비는 서울 서초구 아리랑TV 본사에서 열린 음악 프로그램 `심플리케이팝` 사전 녹화에 참여했다.
블락비는 이날 `몇 년 후에`와 `TOY(토이)`로 컴백 무대를 펼쳤다. 하지만 지코는 `몇 년 후에` 무대에서 미끄러져 넘어졌고, 이 과정에서 손가락 부상을 입고 고통을 호소했다.
블락비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소속사는 "`몇 년 후에` 녹화 중에 미끄러지면서 넘어졌다. 무대 마치고 확인한 결과 큰 부상은 아니다. 지코의 상태를 살핀 후 추후 상황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블락비는 지난 11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음악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윤효진 기자 yun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