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우표, 한국 배우 최초 모델 중국팬 들썩 “영광스러울 따름”

박해진 우표
 출처:/ 박해진 웨이보
박해진 우표 출처:/ 박해진 웨이보

박해진 우표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18일 배우 박해진의 소속사 마운틴 무브먼트 측에 따르면 오는 5월 중국에서 박해진의 얼굴이 담긴 우표, 전화카드, 기념주화가 출시될 예정이다.



이어 박해진의 얼굴이 담긴 우편첩(우표, 전화카드, 기념주화) 100세트 한정판(한화 13만원 상당)은 5월 예약주문을 시작하며 오는 8월경은 중국 우체국에서 80전짜리 우표와 15위안, 30위안짜리 전화카드가 정식으로 통용된다고 전해졌다.

이에 박해진의 소속사 측은 “중국 우정국에서 문화재급 배우나 가수들에게만 발행했던 국가적인 사업에 박해진이 함께한 것만으로도 너무나 영광스러울 따름”이라며 중국 팬들을 향해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박해진의 얼굴이 새겨진 이번 우표는 한국 배우 최초의 모델이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