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환의 신곡 ‘10억 광년의 신호’ 뮤직비디오 티저 8편이 동시에 공개됐다.
이승환 소속사 드림팩토리는 19일 “음원공개를 이틀 앞두고 19일 0시 ‘10억 광년의 신호’ 티저 8편을 유튜브와 페이스북, 네이버 TV 캐스트 등에 동시에 공개했다. 21일 음원과 본편 뮤직비디오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10억 광년의 신호’에는 충무로 최대 기대주로 꼽히는 아역배우 성유빈을 비롯해 이상이, 주어진, 박소영, 승현민, 이수경, 박형수, 서영화, 원진아 등 다른 연령대외 캐릭터를 가진 총 8명의 배우들이 출연해 연기를 펼쳤다.
소속사 드림팩토리는 “‘10억 광년의 신호’는 비단 한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라 오늘을 사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다. 음악과 뮤직비디오 본편을 통해 이 메시지가 감동적으로 전달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10억 광년의 신호’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4월 21일 자정 공개되며, 이승환은 같은 날 오후 8시부터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단독공연 규모의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신곡 활동을 시작한다. 이날 쇼케이스는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백융희 기자 yhbae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