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서준, KBS1 일일 ‘별난 가족’ 순진남 ‘구충재’ 역 캐스팅!

배우 강서준, KBS1 일일 ‘별난 가족’ 순진남 ‘구충재’ 역 캐스팅!

배우 강서준이 ‘우리집 꿀단지’ 후속 KBS1 새 저녁일일극 ‘별난 가족’에 합류한다. 18일 강서준의 소속사 와이팀컴퍼니 측은 “소속사 배우 강서준이 KBS1 일일드라마 ‘별난 가족’(극본 손지혜 허지영 정지은, 연출 이덕건)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강서준은 부모님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야채배달을 하며 유통업계의 큰 손을 꿈꾸는 ‘구충재’역을 맡았다. 극중 동생 윤재(김진우 분)를 위해 형인 자신을 내려놓고, 때론 좋아하는 여자를 위해 키다리아저씨가 되어주는 매력적인 역할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것으로 보인다.

2009년 SBS 11기 공채탤런트 출신인 그는 그 동안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비밀의 문’ ‘열애’ 등 데뷔 이후 매년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한편 ‘별난 가족’은 각기 다른 꿈을 가지고 상경한 두 시골 처녀의 고군분투 ‘서울 드림(dream)기’로 여기에 중년들의 달콤 쌉쌀한 인생, 사랑 이야기가 더해져 안방극장에 공감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우리집 꿀단지’ 후속으로 오는 5월2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와이팀컴퍼니 제공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