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미스터블랙’ 이진욱이 꿈 속에 나타난 문채원에 애틋한 마음을 보였다.
20일 방송된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는 살인을 인정한 차지원(이진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감옥에 있는 차지원 눈 앞에 김스완(문채원 분)이 나타나 “내 편지 봤어? 왜 답장 안했어?”라고 말해 차지원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후 차지원은 “꿈이구나”라며 안도를 하면서도 “넌 오지마 스완아. 네 꿈을 꾸고 나면 깨어있는 현실이 더 악몽 같아. 그러니까 오지마”라고 중얼거려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MBC ‘굿바이 미스터블랙’은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