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지진이 눈길을 끌었다.
20일 일본 기상청 측은 “오후 9시19분쯤 후쿠시마현 근해 깊이 40㎞ 지점에서 규모 5.6 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은 5년 전 동일본 대지진을 겪었던 일본 후쿠시마현 근해에서 발생했으며 정확한 피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특히 기상청은 “후쿠시마 현 내 모리오카, 이시노마키 등 30여개 도시에서 진도 3의 흔들림이 관측됐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6일 규슈 구마모토현에서는 진도 7도 강진이 발생하면서 일본 몇몇 도시는 여진과 지진이 발생하고 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