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수목드라마 `태앙의 후예 스페셜`이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지난 20일 방송된 KBS2 `또 만나요, 태양의 후예 스페셜`이 전국 시청률 17.7%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청률은 지난 14일 인기리에 종영한 `태양의 후예` 마지막회의 시청률 38.8%보다 21.1%포인트 하락한 수치인 것.
그러나 `태양의 후예 스페셜`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꿰차며 식지 않은 인기를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딴따라`,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각각 6.2%, 8.1%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