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스페셜` 송혜교 송중기 커플의 명장면이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일 방송된 KBS `태양의 후예` 스페셜 방송에서는 강모연(송혜교)과 유시진(송중기)의 이야기를 16회 방송분을 2회에 걸쳐 방송된다.
이날 아랍 VIP가 메디 큐브에 긴급 이송돼 생사가 달린 수술 여부를 두고 맞선 상황에서 유시진의 "그럼 살려요"라는 대사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 외에도 “의사면 남친 없겠네요 바빠서”, “군인이면 여친 없겠네요 빡세서”라며 서로 주고받는 대사와“그 어려운 걸 내가 해냈습니다” 등 명대사들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0일 방송된 `또 만나요 태양의 후예 스페셜` 1화는 17.7%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닐슨 코리아 기준)하며 동시간 1위를 기록했다.
`태양의 후예` 스페셜 2회는 오늘 저녁 10시 방송되며, 22일 밤 9시 35분에는 NG장면이 공개된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