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하늘바라기’, 음원차트 1위 굳건.. 음반도 완판

출처:/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출처:/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의 솔로 데뷔곡 ‘하늘바라기’의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정은지의 ‘하늘바라기’는 22일(오전 8시 기준) 국내 음악 사이트 멜론 차트에서 1위를 지키고 있다. 이와 함께 에이핑크 데뷔 5주년 기념 팬송 ‘네가 손짓해주면’도 함께 차트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다.



특히 정은지는 ‘태양의 후예’ OST를 비롯해 남성듀오 바이브, 가수 이하이 등 음원강자들의 열띤 차트 공습에도 흔들림 없이 1위를 지키고 있다.

음원시장에서 승승장구 중인 정은지는 22일 첫 번째 솔로앨범 '드림(Dream)'을 전국 각지의 음반매장을 비롯해 온라인 판매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정은지의 첫 솔로앨범에 대한 관심은 발매 전부터 뜨거웠다. 예약주문이 시작되자 빠른 속도로 초도 물량 3만장을 완판한데 이어 추가로 2만장이 제작에 들어간 상황이다.

이처럼 정은지는 빠르게 소비되는 최근 음원 중심의 시장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 건 첫 솔로앨범을 통해 전체적으로 고른 사랑을 받고 있다.

타이틀곡 '하늘바라기'는 어린 시절 아빠와의 추억을 담은 자전적인 노래로 정은지의 따뜻한 목소리와 감성이 묻어난 포크팝 장르의 노래다.

정은지는 당분간 솔로곡 ‘하늘바라기’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민영 기자 my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