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성 싱어송라이터 레이첼 야마가타 (Rachael Yamagata)가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레이첼 야마가타는 오는 5월24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내한공연을 연다.
한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레이첼 야마가타는 지난 2014부터 3년 연속 한국을 찾아 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공연들은 매진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열린 여성 뮤지션들의 음악 축제 ‘뮤즈 인시티 페스티발’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라 인지도를 입증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레이첼 야마가타의 데뷔 앨범 ‘해픈 스탠스(HAPPENSTANCE)’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한 앨범 ‘어쿠스틱 해픈 스탠스(ACOUSTIC HAPPENSTANCE)’ 발매 기념행사로, 밴드 구성의 풍부하고도 드라마틱한 사운드, 감성적인 레이첼 야마가타의 음성을 고스란히 만날 수 있다.
레이첼 야마가타 내한공연 티켓은 오는 28일 오후 4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최민영 기자 my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