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한효주의 재출연 각서를 받는 장면이 최고의 1분에 등극했다.
오늘(25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1박 2일`은 전국 기준 15.0%의 시청률로 일요일 전체 예능프로그램 1위와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효주가 `1박 2일` 재출연 각서를 쓰는 순간(19시 37분)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18.1%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이 날의 최고의 1분에 등극했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는 봄의 여신 한효주와 제주도로 떠나는 봄맞이 수학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한편 이날 촬영이 끝날 무렵 유호진 PD는 "제작진과 멤버들이 원할 때 언제든지 한 번 더 나와주세요"라며 앞서 획득한 소원권으로 한효주에게 "나 한효주는 1박 2일 제작진과 출연자들이 원할 때 언제든지 다시 한번 출연 할 것을 약속합니다"라는 내용의 각서를 받아내 눈길을 끌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