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서비스입니다. 4월 26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1.[1면] 30만명 이상으로 추정되는 휴대폰 다단계 판매원(가입자) 증가 추이가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하지만 피해 사례는 여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정부가 휴대폰 다단계 양성화를 위해 내놓은 판매지침이 시장에 영향을 미쳤지만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더 철저한 감시와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바로가기:휴대폰 다단계 판매원 증가세 주춤…피해사례는 여전
2.[2면] 정부가 `뉴 노멀`시대 극복 방안으로 제시한 바이오산업 육성전략이 `반쪽짜리`로 전락할 위기에 놓였습니다. 연구기반 강화를 위한 `바이오뱅크 구축 사업`예산이 당초 계획보다 절반이상 삭감됐습니다. 엄격한 법·제도로 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 연구개발(R&D) 핵심 인프라 사업까지 제동이 걸려 비판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바로가기:바이오산업 키운다더니…서운함만 키운 바이오뱅크
3.[9면] 국내 유일 위성사업자 KT샛(KT SAT)이 2018년 아시아 2위를 목표로 고속 해상위성통신(MVSAT) 사업을 강화합니다. 단순 해상위성통신을 넘어 `해양 사물인터넷`개념을 도입합니다. 2018년까지 550척 MVSAT 선박을 수주해 누적 수주액 540억원을 달성해 명실상부 아시아 선두권 위성통신서비스 업체로 발돋움할 계획입니다.
◇바로가기:KT샛, MVSAT 선박 550척 띄워 바다서도 초고속 통신
4.[14면] LG전자가 올해 와인 냉장고 사업을 강화합니다. LG전자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 국제 와인&주류 박람회`에서 처음으로 전용 부스를 꾸미고 LG디오스 와인셀러를 전시했습니다. 프리미엄 가전군으로 분류하는 와인냉장고로 1% 고객 마케팅을 확대합니다.
◇바로가기:와인에 끌린 LG “경쟁 없는 시장, 프리미엄 전략 취한다”
최희재기자 hj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