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4타수 무안타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26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홈 경기에 박병호가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박병호는 1회말 2아웃 주자 1, 2루 타점 기회에서 아쉽게 땅볼에 멈췄으며, 4회 1아욱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익수 뜬공으로 또 다시 아쉽게 물러났다.
특히 박병호의 팀은 이날 4-3으로 이겼지만, 개인 기록은 4타수 무안타로 타율은 2할1푼6리(51타수 11안타)로 하락했다.
한편 미네소타는 이날 4대 3으로 승리하며 3연패를 벗어난 바 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