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출생아 수 역대 최저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26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 2월 출생아 수는 3만 4900명으로 작년 보다 2.2%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 2월 출생아 수는 역대 최저 수준으로 초저출산 현상에 대한 우려가 나타나고 있어 시선을 모았다.
특히 통계청은 출생아 수가 3만5천명 아래로 감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으며 갈수록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이러한 현상에 대해서 통계청 측은 가임기 연령대 여성 수 감소와 혼인 건수도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