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박병호 7호 홈런에 " 신인 홈런 부문 1위 #박뱅" 극찬

박병호 7호 홈런
 출처:/미네소타 트윈스 SNS
박병호 7호 홈런 출처:/미네소타 트윈스 SNS

박병호 7호 홈런에 소속팀 미네소타 트윈스가 SNS로 그를 극찬했다.

미네소타는 4일(한국시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박병호가 시즌 7호 홈런으로 아메리칸리그 신인 홈런 부문 1위로 올라섰다"고 전했다.

박병호는 현재 신인 중에는 홈런 1위에 올라있으며, 조쉬 도날드슨(9개·토론토), 로빈슨 카노(8개·시애틀)에 이어 아메리칸리그 홈런 공동 3위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전체 순위로 보면 공동 5위권으로 세계적인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박병호는 4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7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