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창-오연수 아들, 세계 7위 미술상 수상...'훈훈 외모 눈길'

슈가맨 손지창 오연수
 출처:/손지창 SNS
슈가맨 손지창 오연수 출처:/손지창 SNS

'슈가맨'에 출연한 손지창, 오연수 부부의 아들 손성민 군의 미술실력이 주목받고 있다.

손지창은 지난 3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큰 아들 성민이의 작품이 17th Annual Holocaust Art & Writing Contest 에서 미국, 캐나다, 남아공, 나이지리아, 폴란드 등의 350여명 중 7위 안에 뽑혀서 Chapman 대학에서 상을 받았다"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손지창은 이어 " 예술중학교 시험에 떨어져 처음 실패를 맛보고 눈물을 흘리던 모습이 엊그제 같은데 멋지게 해낸 성민이가 너무나 고맙고 자랑스럽다. 첫번째 도전에서 뜻밖의 성과를 거둬서 어리둥절 하기도 하지만 자만하지 말고 더 열심히 노력하는 아들이 되길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지창과 오연수 부부의 큰 아들 손성민 군이 자신의 작품과 상장을 들어보이며 훈훈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다.

손지창은 지난 3일 JTBC '슈가맨'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손지창은 가족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