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초콜릿 김현숙이 정체를 공개했다.
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초콜릿은 슬램덩크과 2라운드 대결에서 맞붙었다.
초콜릿은 신중현의 '아름다운 강산'을 부르며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였지만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을 부른 슬램덩크에게 패하며 가면을 벗었다.
복면가왕 초콜릿의 정체는 배우이자 개그우먼 김현숙이었다.
김현숙은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데 원래 연기를 하다 개그를 하게 됐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또, 김현숙은 16개월 전에 아들을 출산했음을 밝히며 "아들 하민아, 좋은 추억으로 남길 수 있어 좋다. 여자로서의 삶도 좋지만, 엄마로서의 삶도 행복하다"고 영상편지로 훈훈함을 더했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