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듀오' 엑소의 듀엣 상대 전라도 빨간바지가 화제가 되고있다.
엑소는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에서는 일반인 지원자와 듀엣 무대를 펼쳤다.
이날 엑소와 듀엣 파트너가 되기위해 4000명의 지원자가 몰렸고, 전국뿐 아니라 전 세계 곳곳의 지원자들이 몰려 엑소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전라도 빨간바지는 타샤니의 ‘경고’를 선곡해 가수 지망생으로서 수없이 연습해온 끼와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엑소 백현은 '전라도 빨간바지'를 듀엣 파트너로 선택, "어찌됐든 이선희 선배님과의 승부가 걸려있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이선희와의 대결에 승리의 의지를 보였다.
엑소는 전라도 빨간바지와 'LOVE ME RIGHT' 밴드버전을 선보였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