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브레임, 알롭스키에 '융단 폭격' 연타...1분 12초 만에 'TKO 승'

오브레임 알롭스키
 출처:/스포티비
오브레임 알롭스키 출처:/스포티비

오브레임이 알롭스키에 TKO 승을 거두었다.

알리스타 오브레임과 안드레이 알롭스키는 9일(한국시각) 네덜란드 로테르담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87’ 메인이벤트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오브레임은 알롭스키 턱에 왼발 킥을 꽂은 뒤 왼손 훅으로 안면을 가격해 눕히고 파운딩 연타로 2라운드 1분 12초 만에 TKO 승리를 차지했다.

오브레임은 1라운드부터 테이크다운에 이어 펀치와 킥, 팔꿈치, 그라운드 공격 시도로 우위를 보여줬다.

이날 승리로 오브레임은 4연승을 달리게 됐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