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는 국내 모바일 슈팅게임 최초 e스포츠 대회 `백발백중 챌린지` 정규리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백발백중 챌린지는 모바일 슈팅게임 `백발백중` 공식 e스포츠 대회다. 정규리그는 5월 22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정규리그는 선발된 16개 클랜이 4개 조로 나뉘어 토너먼트를 치른다. 각 조 우승팀은 4강전과 결승전을 치른다.
우승 상금은 1위 1000만원, 2위 150만원, 3위 100만원, 4위 50만원이다. 또, 1~3위 클랜은 7월 9일 열릴 한중전에 국가대표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정규리그 참가신청은 9일부터 13일까지 `백발백중 챌린지`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독특하거나 재미있는 사연을 남기면 예선전 참가팀으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
넷마블게임즈는 오는 21일 e스포츠 공식 대회 출범 기념 특별초청전을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개최한다.
특별초청전은 클랜 대결과 함께, 광고모델 인기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축하공연과 전소미, 김세정 등 인기 멤버 게임 대결을 진행한다.
이정호 넷마블게임즈 본부장은 “백발백중 챌린지는 게임전문방송 OGN을 통해 5월 28일부터 매주 토요일 방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