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동준이 11대 1 싸움에 대해서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tvN ‘택시’에서는 ‘스스로 전설이 된 사나이’ 특집으로 배우 이동준과 가수 박준형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이동준은 자신의 11대 1 싸움 에피소드에 대해서 “청주 나이트클럽을 당시 갔었는데 사람들이 많이 나와 있었다. 구경을 갔는데 나한테 욕을 하면서 꺼지라는 식으로 말하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이동준은 “11명을 앞에 두고 발로, 손 한 번 안 쓰고 10번을 찼다. 1명이 도망갔다”라고 설명하면서 “탤런트 손님들이 찾는다고 해서 갔는데 최불암 선배님도 있었고, 박수를 쳐주시더라”라고 으쓱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tvN ‘택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