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강지환이 정보석의 목숨을 살렸다.
10일 방송된 MBC ‘몬스터’에서는 강기탄(강지환 분)이 변일재(정보석 분)을 살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변일재는 도광우(진태현 분)의 비자금 관리하는 건달 양동이(신승환 분)에게 잡혀 구타와 협박을 받자 강기탄에게 변일재가 눈짓으로 도움을 요청했다.
이를 본 강기탄은 변일재의 처참한 모습을 보고 “죽어라! 세상에서 가장 비참한 모습으로”라고 속으로 말했고, 이후 강기탄은 큰 소리로 변일재를 찌르는 듯 시늉만하고 목숨을 구해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강기탄은 변일재를 보며 “실컷 웃어둬라 변일재. 도광우 다음은 너니까”라고 복수에 불타오르는 모습을 모여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MBC '몬스터'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