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조성진·조준호·정도현)는 국내 최대 IT 전시회 `월드IT쇼(WIS) 2016`에 참가해 초프리미엄 가전 `LG시그니처` `올레드TV` `슈퍼 울트라HD TV`, 최신 스마트폰 `G5` 등 전략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전시관 입구에 `LG 시그니처` 체험존을 설치하고 관람객을 맞는다. 체험존에는 △올레드 TV △냉장고 △세탁기 △가습공기청정기 등 LG 시그니처 전 제품을 전시해 관람객이 LG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느낄 수 있다.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전략 스마트폰 `G5`도 소개한다. G5는 디바이스끼리 결합할 수 있는 세계 최초 `모듈 방식` 디자인을 채택, 하드웨어간 결합 시대를 본격화한 제품이다.
LG전자는 전시관에 광각 카메라를 체험할 수 있는 포토존을 비롯해 G5와 연동해 즐길 수 있는 가상 `LG 360 VR`, 주변 360도를 촬영할 수 있는 `LG 360 캠`, 둥근 원형의 움직이는 홈 모니터링 카메라 `LG 롤링봇` 등 주변기기 체험 장소를 마련했다.
LG전자는 세계 최고 화질 기술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디스플레이 솔루션도 대거 전시한다. 공간 활용이 뛰어난 58대 9 화면비의 86형 상업용 디스플레이 `울트라 스트레치`를 전시관 앞쪽에 배치한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울트라 스트레치`로 4m가 넘는 미디어월을 설치해 독창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 21대 9 화면비의 34형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를 3대 이어 붙여 몰입감을 극대화한 게임 체험존도 꾸민다. 지금까지 출시한 곡면 모니터 중 세계 최대 수준 곡률(1900R)을 적용해 탁월한 현장감과 몰입감을 자랑한다.
LG전자의 스마트 가전제품과 사물인터넷(IoT) 액세서리를 하나로 연결해 고객 생활을 변화시켜줄 수 있는 스마트홈 서비스도 공개한다.
다양한 기기를 연결할뿐 아니라 스마트 가전제품의 상태 확인, 음악청취, 날씨·일정 안내까지 가능한 `스마트씽큐 허브`와 일반 가전 제품을 스마트가전으로 변신시키는 `스마트 씽큐 센서`를 국내 출시에 앞서 공개한다.
권건호 전자산업 전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