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가 월화극 가운데 유일하게 시청률이 떨어지며 동시간대 3위로 내려앉았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방송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15회는 전국기준 8.0%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한 14회 시청률 9.3%보다 1.3% 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8.4%를 기록한 SBS ‘대박’에 동시간대 2위 자리를 내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충(박영규 분)이 도건우(박기웅 분)가 자신의 아들임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14.1%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민영 기자 my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