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자금융 무사고 기록 60여 일째 이어가

NH농협은행(행장 이경섭)은 3월 12일부터 60여 일 간 단 1건의 전자금융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4월까지 전자금융사고가 전년 동기 대비 96.7% 줄었다.

회사 관계자는 “NH안심보안카드 보급 확대와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 고도화 등으로 사고가 획기적으로 감소했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 고객 금융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24시간 365일 사고예방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FDS 도입 이후 사고 예방액은 50억원에 이른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