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 켄이 1승 후 산들에게 자랑을 했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는 산들이 켄에게 자랑 전화가 왔다고 폭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MC 성시경은 산들에게 “산들씨가 없는 사이에 켄이 1승을 했다”라고 말하자 산들은 “밤에 전화가 왔었다”라고 운을 떼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산들은 “일본에 있는데 전화로 '들이들이 나 1등했어'라고 자랑했다”고 폭로하자 켄은 “자랑하는냐고 한 (전화요금이) 200만원은 나올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듀엣가요제’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