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노출광 여고생 사연이 눈길을 끌었다.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딸의 노출증을 염려하는 엄마의 사연이 공개됐다.
고등학생인 딸 예나 양은 노출이 심한 짧은 핫팬츠에 미니스커트를 즐겨입는 과감한 패션을 즐겼다.
학원에 갈때도 검은색 핫팬츠에 어깨가 드러나는 민소매 차림으로 패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예나 양의 어머니는 항상 담요를 갖고 다니면서 딸의 몸을 가리기에 급급했다.
하지만 딸 예나 양은 "입고 싶은 옷을 당당하게 입고 싶을 뿐이다. 요즘 애들은 다 짧게 입잖아요"라고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