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가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김현수는 27일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서 8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현수는 앞서 2회초 첫 타석에서 삼진, 4회초 타석에서는 외야 플라이로 아웃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어 6회초 세번째 타석에서 좌전안타를 때리며 26일 경기에 이어 이틀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김현수는 26일 경기에서 9번타자로 선발출전한 가운데, 오늘 경기에선 8번타자로 타순이 하나 올라갔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