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성’ 최정원이 서지석과 끝내 이별을 했다.
2일 방송된 SBS ‘마녀의 성’에서는 결국 헤어지기로 한 단별(최정원 분)과 강현(서지석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단별은 짐을 챙기기 위해서 강현의 집에 가게 됐고 잠이 들었던 강현이 기척에 눈을 떴다.
이에 단별은 “깨워서 미안해요. 조용히 가려고 했는데”라면서 “이것저것 다 고마웠어요”라고 그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낸 뒤 반지를 내려놓고 뒤돌아섰다.
이후 홀로 남은 강현은 단별을 생각하며 눈물을 글썽였고, 단별 또한 강현 생각에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SBS ‘마녀의 성’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