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루타 김현수 소식이 전해져 야구팬들을 환호케 했다.
5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캠든 야즈에서 진행된 홈경기에서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김현수 선수는 1회 말 1사 주자 없는 상화에서 2루타를 터트려 야구팬들을 환호케 했다.
특히 이 경기로 김현수는 2루타는 올 시즌만 5번째라고 알려졌으며 전날 경기에서도 3안타를 터트리며 남다른 타격감을 뽐냈다.
한편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0.391에서 0.382로 소폭 하락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