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김민교, 태국어 실력 과시 “현지인으로 오해 받아”

사진=KBS2 '배틀트립' 방송 캡처
사진=KBS2 '배틀트립' 방송 캡처

‘배틀트립’에 출연한 배우 김민교가 능숙한 태국어를 선보였다.

11일 오후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는 태국 파타야로 여행을 간 김민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민교는 파타야에서 능숙한 태국어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패널들은 김민교에게 태국어 실력이 어느 정도 되는지 물었다.

이에 김민교는 “여행에 필요한 아주 기본적인 태국어 정도는 할 줄 안다”며 다양한 태국어 실력을 선보였다.

이휘재가 “태국어를 쓰면서 여행을 하다보면 태국인으로 오해를 받곤 한다고 들었다”고 되묻자 김민교는 “가격을 물어봤는데 어쩌다 너무 태국인 같이 얘기를 하면 알아들을 수 없는 말로 설명을 해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수희 기자 shj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