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MG 박재범의 사진이 주목받고있다.
지난 11일, 이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읉 통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은 “#박재범 #이세영 #SNL #AOMG #3분남친#근데발목은오빠가더얇네“라는 글과 함께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박재범은 TVN 'SNL 코리아7(이하 ‘SNL7')' 이세영과 나란히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비슷한 헤어스타일과 같은 의상을 착용한 채 쌍둥이처럼 같은 표정을 짓고 있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SNL7에는 AMOG 소속 가수들이 크루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쌈디는 이세영의 '츤데레 남친'으로 등장해 "여자 혼자 사는 거 티 내나. 위험하게"라며 구두 한 켤레를 현관문 앞에 두고, TV를 보던 이세영이 "배고파. 치맥 당겨"라고 말하자 "치맥은 무슨"이라면서도 이내 치킨이 든 봉지를 들고 와 "오다 주웠다"라며 츤데레적인 모습을 보여 시선을 모았다.
하지만 이후 이세영은 그동안 쌈디가 "오다 주웠다"라고 한 말이 실제였다는 것을 목격하고는 폭발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