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이 주목받고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2’에서는 안재현의 재치넘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안재현은 리장의 특산물을 두고 멤버들과 게임을 벌였다. 이를 위해 그는 ‘긴 문장 문자 메세지 빠르게 전송하기’대결을 펼쳤고, 오타하나 발생하지 않고 깔끔하게 문자를 전송해 시선을 모았다.
뿐만아니라 ‘몸으로 말해요’ 퀴즈에서는 은지원과 한 팀이 되어 게임에 참여했다.
그는 낙담, 상쾌, 흥분 등 쉽사리 표현하기 어려운 문제들에 대해 창의적이고 재치넘치는 제스처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
그런가 하면 그는 익일 아침, 멤버 형들을 위해 일찍 기상해 리장의 전통시장에서 장을 봐와 직접 아침식사를 준비했다. 그는 수준급의 요리실력을 선보이며 시선을 모았다.
달걀 프라이를 두 가지 버전으로 만들고, 송이버섯을 사용하는가 하면 형들의 입맛을 꼼꼼히 따져 재료를 골랐다. 그가 만든 음식의 맛 역시 훌륭했다. 멤버들은 혀를 내두르며 그의 음식솜씨에 감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