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선물 허이재의 발언이 주목받고있다.
지난 오늘(13일), 허이재는 남다른 SBS‘당신은 선물’ 출연 소감을 전해 시선을 모았다.
허이재는 “드디어 당신은 선물이 오늘 여러분께 첫 선을 보이는 날.”이라며 “잊지 마시고 7시 20분 첫 방송 많이 봐주시고 앞으로 저희 드라마에 많은 관심과 사랑도 함께 부탁 드린다”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극중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설명도 잊지 않았다.
그는 “공현수는 구김 없이 밝고 씩씩한 성격을 지녔다.”며 말을 꺼낸 후 “똑순이지만 가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한 매력도 있는 사랑스러운 인물”이라며 “밝은 만큼 힘든 사연도 많은 인물이기 때문에 최근 감정의 폭이 큰 촬영이 많았다. 그만큼 공현수라는 인물을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 매 순간 집중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작품으로 호흡이 긴 일일드라마를 처음 접했는데, 새롭고 하루하루가 즐겁다. 가족 같이 대해주시는 배우·스태프분들과 호흡도 정말 좋고 현장분위기도 최고라 앞으로 더 기대가 된다. 여러분께 매일 저녁 선물 같은 드라마가 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고 있다. 아낌없는 사랑 부탁 드린다”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SBS‘당신은 선물’은 시어머니(최명길 분)와 며느리(허이재 분)가 한 날 한시에 과부가 되고, 재혼한 시어머니가 의붓 아들과 결혼한 며느리와 재회하면서 함께 온갖 역경을 극복하고 행복을 쟁취하는 과정을 그린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