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의 발언이 주목받고있다.
오늘(15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빈지노가 출연했다.
이날 그는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바와의 근황을 밝혀 시선을 모았다.
그는 "통화 굉장히 많이 한다.“며 ”기본적으로 하루에 뭐했는지 얘기하고 짜증나는 일, 기분 좋은 일에 대해 얘기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자기 전에 통화한다. 그게 중요한다. 우리한테는 휴대폰이 중요하다. 같은 대륙에 있으면 좀 더 나을 텐데 떨어진 상황에서 의사소통이 안되면 힘들기 때문에 중요한 게 문자하고 대화하는 거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그는 이날 송은이의 자작랩을 듣고 "너무 충격적이다.“라며 ”절대로 나쁘다고 말할 수 없다.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내가 살짝 이상한 래퍼이긴 하다. 정상은 아니어서 그런지 몰라도 나한테는 어필이 된다. 나한테는 합격이다. 무조건 정준하보다 잘한다"고 칭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