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장안동의 타이어 가게에서 화재사건이 발생했다.
오늘(16일) 저녁 8시 10분경, 서울 장안동에 위치한 타이어 가게에서 화재사건이 발생했다. 매장 내 타이어가 불에 타며 시커먼 연기가 치솟았고, 이로인해 주민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은 즉시 출동해 진화작업에 나섰으며, 인근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현재까지 접수된 인명피해는 없으나 아직 화재 진압이 마무리 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