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그룹 빅스가 8월 새 앨범과 함께 컴백한다.
20일 오전 빅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빅스가 8월 중 컴백한다”며 “8월13일과 14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도 맞다”고 전했다.
이어 “아직 자세한 콘셉트라든지 앨범 형태 등 세부 사항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지난 4월 다섯 번째 싱글 ‘젤로스(Zelos)’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다이너마이트’로 활동했던 빅스는 이로써 4개월 만에 다시 팬들 앞에 서게 됐다.
빅스는 지난 2012년 싱글 ‘슈퍼 히어로(SUPER HERO)’로 데뷔해 ‘사슬’, ‘저주인형’, ‘겨울 고백’, ‘다칠 준비가 돼 있어’ 등의 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meanzerochoi@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