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하면된다의 2주 연속 가왕자리에 오른 소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9일 오후에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하면된다'는 조장혁의 '중독된 사랑'을 열창하며 32대 가왕에 등극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면된다는 "지난 주에 처음으로 취업했는데 2주 만에 잘리는 줄 알았다"라며 가왕 자리에 오른 것에 대해 '취업'에 빗대어 설명했다.
특히 그는 "향후 모든 생활을 접고 가왕으로 살아남기 위해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하면된다'의 정체를 두고 누리꾼들은 가수 더원을 지목하고 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