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코리아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VR·AR(가상현실, 증강현실) 분야 국제 컨퍼런스인 `VR서밋`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VR서밋은 세계 7개 도시를 순회하면서 VR 관련 기술 공유와 미래 트렌드를 소개하는 국제 순회행사다.
유니티 코리아는 이번 행사에 참여해 유니티 엔진을 포함한 자사 다양한 개발 관련 서비스와 VR 관련 기술을 참가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HTC VR 헤드셋 바이브(VIVE)의 기술 상담 부스가 마련된다.
김인숙 유니티코리아 대표는 “VR이 대중화되기 위해 개발자들과 엔지니어가 개발에만 전념하는 환경을 지원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국내에서 최초인 HTC 바이브 기술 지원 부스 개설을 시작으로, VR 개발 지원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