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절기)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오늘 21일 하지에 해당되는 날이라고 알려져 시선을 끌었다.
하지란 24절기 중 열 번째에 해당되며 보통 음력 5월이며 양력으로는 6월 21일 또는 22일 정도라고 알려지기도 했다.
이 하지는 일 년 중 태양이 가장 높이 뜨고 낮 길이가 가장 길기 때문에 태양의 뜨거운 열기를 오랜 시간 받아 이로 인해서 뜨거운 더위가 이어지는 날이기도 하다.
특히 하지인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고기압이 가장자리에 들면서 점차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는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하지 이후 오는 7월 7일 또는 8일 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소서’, 오는 7월 22일 또는 23일 더위가 가장심한 ‘대서’ 등이 이어지게 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