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진보연 기자] 가수 에릭남이 '헌집새집'에서 자신의 연애관과 첫사랑에 대해 밝혔다.
에릭남은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헌집줄게 새집다오'(이하 '헌집새집')에 출연해 자신의 서재방 인테리어를 의뢰했다.
녹화 중 MC들은 "방송을 통해 본 에릭남은 여자 친구에게 굉장히 잘 맞춰주는 로맨틱가이인 것 같다. 여자 친구는 언제 처음 사귀었나"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에릭남은 "미국에서 대학교 2학년 때 쯤 처음으로 여자친구를 사귀었다. 사귀기 전에 상대를 오랫동안 보는 스타일이라 첫 연애가 좀 늦은 편이었다"며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그는 "상대를 오래 알고 같이 마음이 잘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만나다 보니 한번 사귀면 절대 쉽게 마음을 바꾸지 않는다"라고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밝혔다.
또한 에릭남이 '헌집새집'에 의뢰한 서재방 인테리어는 기존의 정돈되지 않고 어지럽게 물건들이 쌓여있던 공간에서, 음악작업은 물론 미국의 가족들이 와서 쉬다갈 수 있는 게스트룸으로 완벽하게 변신해 그의 만족스런 반응을 이끌어냈다.
'헌집새집'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진보연 기자 hellojby@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