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 영향으로 제주와 남해안에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와 전남해안에 벼락을 동반한 강한 비가 쏟아지며 호우특보가 내려졌다.
이 비는 전국으로 확대되며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은 아침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가끔 비가 오겠다. 남부지방은 비가 온 후 밤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제주와 전남해안 지리산부근에 120mm이상, 서울 등 중부지방은 5~30mm의 적은 양의 비가 내리고 그칠 것으로 보인다.
서울은 30도까지 오르면서 더운 날씨가 계속되겠고, 남부지방은 25도 안팎까지 떨어지겠다.
한편, 장마전선은 금요일에 다시 북상해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