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 류준열, 황정음으로 인한 이성·논리→미신 변화 "운명이란게 있으면"

출처:/ MBC 운빨로맨스 캡처
출처:/ MBC 운빨로맨스 캡처

'운빨로맨스'의 류준열이 황정음으로 인한 변화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지난 22일 오후에 방송된 '운빨로맨스' 9회에서 류준열은 황정으로 인해 애초에 이성적이고 논리적이었던 모습보다는 점점 미신에 대해 맹신하게 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워크숖에 갔다가 물에 빠진 수호는 트라우마를 겪으며 잠이 들었다가 보늬의 손목을 잡으며 "가지말고 내 옆에 있어요"라고 말했다.

특히 이어진 에필로그를 통해 오토바이가 고랑에 빠져 전전긍긍하는 수호는 "운명이란게 있으면 지금 날 구해봐요"라고 말했고, 순식간에 운명적으로 나타난 보늬의 모습에 놀라는 장면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MBC '운빨로맨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